▲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0일 김포공항을 찾아 인천·김해·제주·청주·대구공항 등 주요 공항을 화상으로 연결해 각 공항의 방역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최고 수준의 예방 태세를 가동해 총력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손 차관은 승객을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직원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개인 위생용품을 차질 없이 보급해 줄 것을 강조했으며, 화상회의 이후 보안검색 현장을 찾아 보안검색요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국제선 면세점과 지상조업체를 방문, 다각도로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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