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코오롱Fn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는 대구 지역 파견 공중보건의를 위해 2억원 상당의 의류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코오롱FnC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의 흡한속건 기능성 티셔츠 2천벌, 캐주얼브랜드 하이드아웃 '모두의 바지' 887벌 등이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를 통해 전달됐다.
코오롱FnC는 의료진이 방호복과 마스크 등을 착용해 땀을 많이 흘릴 수밖에 없는 점을 고려해 지원 물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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