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토비'와 손잡은 스파오…후드티셔츠 등 협업상품 8종 출시
(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이랜드월드의 제조·유통 일괄형(SPA) 브랜드 스파오가 영국 BBC 방송의 인기 캐릭터 텔레토비와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텔레토비 에디션'은 후드티셔츠와 양말, 스웨트셔츠 등 총 8종이다.
후드티셔츠는 텔레토비 머리에 달린 각기 다른 모양의 안테나 모양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텔레토비 에디션은 이날부터 스파오 공식 온라인몰과 패션플랫폼 스타일쉐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21일부터는 스파오 강남점과 타임스퀘어점 등 전국 8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파오 관계자는 "텔레토비는 삶에 지친 어른들을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다"며 "특히 텔레토비를 보고 자란 90년대생 고객들에게 추억을 소환해줄 만한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텔레토비는 1997년 영국에서 첫 방송을 시작했고 1998년 10월부터 국내에 방송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y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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