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13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홍은동 11-111번지 일대에 지하 3층, 지상 15층 높이의 공동주택 827가구를 건설하는 것이다. 공사비는 1천894억원이다.
지하철 3호선 녹번역과 홍제역, 내부순환로와 인접해 있고 북한산과 홍제천 사이에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오는 6월 착공에 들어가며 2023년 8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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