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SK매직이 지난해 매출 8천746억원, 영업이익 794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각각 32.7%, 58.5% 증가한 수치다.
렌털사업이 지난해 누적 계정 수 181만개를 기록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또 가전사업에서 가스레인지,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등 주력 제품이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며 선전했다.
SK매직은 실적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는 매출 1조원, 누적 계정 수 220만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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