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161.64

  • 209.46
  • 3.9%
코스닥

1,110.84

  • 38.59
  • 3.36%
1/4

브라질, 볼리비아 국경지역에 '제2의 이타이푸 댐' 건설 추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브라질, 볼리비아 국경지역에 '제2의 이타이푸 댐' 건설 추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브라질, 볼리비아 국경지역에 '제2의 이타이푸 댐' 건설 추진
    양국 국경 이루는 마모레 강에 들어설 듯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이 볼리비아와 국경을 이루는 강에 대규모 다국적 댐 건설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15일(현지시간)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양국의 국경을 이루는 마모레 강에 댐을 건설해 전력을 생산하고 이를 볼리비아와 나누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댐 건설 예정 지역은 브라질 북부 호라이마 주(州) 과자라-미림 시에서 가까운 곳이다.
    새로운 다국적 댐 건설을 위해 브라질-파라과이 국경에 있는 이타이푸 댐 건설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75년에 공사를 시작해 1982년에 건설되고 1984년 5월 5일부터 가동된 이타이푸 댐은 브라질과 파라과이 양국이 공동관리한다.
    이타이푸 댐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브라질과 파라과이가 절반씩 나눠 가지며, 파라과이는 이 가운데 일부만 소비하고 나머지는 브라질에 싼 가격에 수출하고 있다.
    한편, 브라질은 전력 생산의 70% 정도를 수력 발전에 의존하고 있어 가뭄으로 댐의 저수량이 줄어들면 전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또 송·배전 설비에 대한 투자 부족은 대형 정전 사고의 원인으로 지적된다. 에너지 컨설팅 회사 PSR의 자료를 기준으로 1965년 이래 전 세계의 대형 정전 사고 6건 가운데 3건이 브라질에서 일어났다.
    fidelis21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