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3.51

  • 13.37
  • 0.52%
코스닥

743.31

  • 8.50
  • 1.13%
1/4

웅진씽크빅 작년 영업익 36.3% ↓…"코웨이 주식 처분손실 반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웅진씽크빅 작년 영업익 36.3% ↓…"코웨이 주식 처분손실 반영"

(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웅진은 자회사인 웅진씽크빅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217억원으로 전년 대비 36.3% 감소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6천522억원으로 1.4% 증가했고, 당기순손실 1천30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웅진은 "웅진씽크빅이 보유한 웅진코웨이 주식을 넷마블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추후 예상되는 처분 손실이 실적에 반영됐다"며 "플랫폼 사업 및 인공지능(AI) 전 과목 학습지 등 신규 사업에 대한 초기 투자로 비용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웅진은 또 웅진씽크빅이 현금 배당 및 유상 감자를 한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웅진씽크빅은 자본금 규모를 적정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보통주 1천677주를 1주당 2천975원에 강제 유상소각하는 감자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1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시가 배당률은 12.6%, 배당금 총액은 411억원이다.

y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