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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자체기술로 유인 캡슐 3년내 우주로 발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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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자체기술로 유인 캡슐 3년내 우주로 발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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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자체기술로 유인 캡슐 3년내 우주로 발사 계획"
    정통부 장관 공개 우주복 '아마존 판매 아동용과 유사' 희화화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모하마드 어자리-자흐로미 이란 정보통신부 장관은 7일(현지시간) 자체 기술로 개발한 유인 캡슐을 우주로 발사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어자리-자흐로미 장관은 이날 현지 언론에 "이란 우주항공연구소에 190㎞ 상공 궤도에 다다를 수 있는 1천700㎏짜리 유인 우주 캡슐 5기를 제작하라고 지시했다"라며 "앞으로 3년 안에 이란인 우주인이 자체 기술로 탄생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우주인 계획의 초기 단계 연구가 거의 마무리됐다고 덧붙였다.
    이란은 테헤란대학 과학기술 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환경 연구용 인공위성 자파르를 수일 안으로 발사체 시모르그에 실어 고도 530㎞ 궤도를 향해 발사할 예정이다.
    이란은 국내 기술로 제작한 인공위성을 2009년(오미드), 2011년(라사드)에 이어 2012년(나비드) 3차례에 걸쳐 성공적으로 궤도에 진입시켰다.
    서방은 이란의 인공위성 발사 기술이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과 관련됐다고 의심한다.
    한편 어자리-자흐로미 장관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란 우주인이 입을 우주복이라면서 은색 슈트 사진을 게시했다.
    이를 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서 20달러에 판매하는 아동용 모의 우주복에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마크를 뗀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다.



    hsk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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