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영국 패션브랜드 JW앤더슨 협업 컬렉션 출시
(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유니클로는 영국의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 JW앤더슨과 협업해 아동 의류를 포함한 컬렉션을 3월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영국을 상징하는 깅엄체크(바둑판 무늬의 체크 패턴)와 패치워크(천 조각들을 꿰매 만드는 공예)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유니클로가 JW앤더슨과 협업하는 것은 이번이 다섯번째로, 이번에는 처음으로 아동 의류도 추가됐다.
JW앤더슨의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은 "이번 컬렉션은 JW앤더슨의 특징은 유지하면서도 새롭고 신선한 느낌을 더했다"며 "'모두를 위한 옷'을 추구하는 진정한 의미의 라이프웨어를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y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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