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직후 완구 수요 잡아라"…이마트, 최대 55% 할인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마트는 오는 29일까지 명절 직후 건강식품과 완구제품 수요를 잡기 위한 할인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명절 연휴 직후는 유통가에서는 비수기로 여겨지는 만큼 이마트는 이 기간 고객들이 주로 찾는 제품 200여종을 최대 55% 할인한다.
지난해 매출을 분석한 결과, 설과 추석 직후 1주일간 안마의자 매출은 평균보다 71.2%, 안마기 매출은 108.3% 높았던 만큼 안마의자와 마사지기, 건강식품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
또 명절 전후로 완구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레고와 헬로카봇 등 완구도 다양하게 준비했고, 청소용품과 위생용품도 선보인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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