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76.63

  • 7.02
  • 0.26%
코스닥

865.59

  • 1.89
  • 0.22%
1/1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 유니레버 벤처스 투자 유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 유니레버 벤처스 투자 유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 유니레버 벤처스 투자 유치

(서울=연합뉴스) 윤지현 기자 =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이 지난해 말 유니레버 벤처스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레버 벤처스는 도브, 퍼실 등으로 유명한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유니레버 그룹의 벤처투자·사모펀드용 자회사다.
라엘은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 삼아 지금까지 진출한 15개 국가에 이어 중국, 남미권 등 유통망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엘은 2016년 미국에서 한인 여성 3명이 설립한 여성용품 스타트업으로,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에서 생리대 분야 판매 1위를 거머쥐었다.
2018년에는 한국 지사를 설립해 소프트뱅크벤처스, GS리테일·미래에셋 합작펀드, 롯데쇼핑 등 국내외 벤처투자사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고 지난해 매출 증가율 200%를 기록했다.

y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