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82374
(쑤저우, 중국 2020년 1월 4일 AsiaNet=연합뉴스) 1월 3일, 쑤저우 추가 개방 회의(Conference on Further Opening-up in Suzhou)가 개최되면서, 쑤저우의 추가 개방을 위한 30가지 정책 결정이 발표됐다.
쑤저우시 위원회 홍보부에 따르면, 쑤저우는 '쑤저우 투자를 위한 인포그래픽 안내서(Infographic Guide to Investment in Suzhou)'를 처음 선보이며,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68.8㎢에 달하는 산업 용지를 공개했다고 한다. 또한, 쑤저우의 사업 환경, 투자 정책 및 개발 비전을 매우 성실하게 세계에 소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국내외 혁신 인재, 기업가, 투자자, 우호자를 포함해 약 3,000명이 참석했다. 70개가 넘는 국내외 매체가 이 행사를 취재하고, 새로운 시대를 맞아 쑤저우가 더 큰 성과를 향한 또 다른 열정과 투쟁의 여정을 시작하는 기념비적인 순간을 참석자들과 함께했다.
회의에서 무려 556건에 달하는 프로젝트의 계약이 체결됐다. 이들 투자 금액을 합하면 7,359억 위안에 달한다.
CPC 장쑤성 위원회 상임위원이자, CPC 쑤저우시 위원회 당 서기인 Lan Shaomin은 "쑤저우에서 일하고, 살며, 창업하고, 꿈을 추구하고자 하는 국내외 인재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쑤저우는 기업, 국제적 우호자 및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쑤저우의 개방과 진보의 혜택을 함께 공유하도록 진심 어린 초대장을 발송했다.
이 회의에서는 '쑤저우 투자를 위한 인포그래픽 안내서'도 발표했다. 중국어, 영어 및 일본어로 된 이 안내서는 정밀하고 효과적인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이 안내서는 웹사이트(http://www.suzhourlt.cn)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자료 제공: The Publicity Department of Suzhou Municipal Committee
이미지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354971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