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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장 "회계개혁 안착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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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장 "회계개혁 안착에 최선"



(서울=연합뉴스) 회계개혁이 성공적인 정착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세계 주요 외신도 '대한민국의 회계개혁이 투자자를 위한 조기경보 역할을 수행한다'고 평가하고, 특히 우리가 도입한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와 표준감사시간제도의 성공 여부를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상속세 및 증여세법'이 개정돼 비영리 공익법인에 대해 4년 자유선임 후 2년 지정하는 '4+2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가 도입됐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영리법인에 이어 비영리 부문에도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를 법제화함으로써 감사인의 독립성을 확보하는 역사적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회계개혁은 우리 국가사회의 회계정보를 보다 정확하고 투명하게 함으로써 이해관계인을 보호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입니다.
저는 남은 임기 동안 지난 3년여에 걸쳐 추진해온 회계개혁이 시장에 안착하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또 회계개혁으로 공인회계사에 대한 사회적 위상과 기대가 한층 높아진 만큼 공인회계사가 가진 전문기능을 넘어 국민으로부터 인정과 존중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회원들이 가진 개별자산을 전체의 집단자산으로 묶어 국가·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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