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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남·부산·경기·서울 청년사회서비스 '우수'
복지부, 시범사업 평가해 5개 우수기관 선정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보건복지부는 올해 처음 시행한 '청년사회서비스사업'의 성과를 평가해 5개 사업단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은 고용불안을 겪는 청년층이 경제적으로 취약할 뿐만 아니라 신체·정신적으로도 건강이 좋지 않다는 지적을 반영해 시작한 시범사업이다.
전국 광역시도의 공모로 선정된 17개 사업단은 청년에게 적합한 운동·식생활 개선 등 신체건강 프로그램과 정서·심리 지원이나 우울·스트레스 예방 등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해 올해 6천204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고, 서비스 제공 인력 119명을 고용했다.
사업단 평가에서 광주(광주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가 최우수상, 경남(가델하우스)이 우수상을 받았고, 부산(동주대 산학협력단), 경기(늘푸른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서울(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장려상을 받았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이용자 51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만족도는 84.8점이었고, 삶의 질 측정값은 47.8%에서 79.5%로 32%포인트 개선됐다.
복지부는 "앞으로 사업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청년의 욕구에 맞는 신체·정신건강 사회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해당 사업 취업 경험이 취·창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ithwi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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