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오르도스 - 활기로 가득 찬 양질의 도시

[AsiaNet] 오르도스 - 활기로 가득 찬 양질의 도시

AsiaNet 82053

(오르도스, 중국 2019년 12월 7일 AsiaNet=연합뉴스) 푸른 땅만이 영원할 수 있다. 오르도스(Ordos)는 다채로운 '팔레트'다. 오르도스에서는 사계절이 변하고, 나무와 꽃이 무성하게 자란다. 이곳은 하나의 복합정원과도 같다. 오르도스에서 다양한 경관을 지나다 보면, 어디에서나 '초록'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다. 오르도스에서는 "우리 도시는 정원 같다"는 말이 더는 단순한 꿈이나 노래 가사가 아니다.

그러나 70년 전, 당시 Yikezhao League로 불리던 오르도스는 가난하고 황량한 오지의 벽지였으며, 초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곳이었다. 여섯 개의 현수막과 하나의 현으로 구성된 이 도시는 면적이 20㎢도 되지 않았고, 마을이라고 할 수 있는 곳도 거의 없었다. Yikezhao League의 행정관청이 있던 둥성현은 면적이 0.25㎢에 불과했고, 인구는 20,000명도 되지 않았다.

지난 70년 사이, 푸른 고장을 만들고자 하는 오르도스의 야심이 발동했다. 한때 작은 북서부 도시였던 오르도스가 이제 필요한 편의시설과 아름다운 주변 환경을 갖춘 현대적이고 매우 살기 좋은 '정원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10차 5개년 계획에 들어간 오르도스는 서부 개발 프로그램이 주는 매우 좋은 기회를 확실하게 잡았고, 연맹을 도시로 대체했다. 또한, 후룬베이-오르도스-바오터우 대도시 지역을 새로운 도시 계획 '오르도스 모델'의 상징으로 만들었다. 2004년 과거 모래로 파괴된 땅에 오르도스는 고유의 '새로운' 도시를 건설했다. Kangbashi는 4A 등급의 명소를 자랑하는 중국 최초의 도시다. 7개의 테마 광장, 4개의 놀이공원, 2개의 박물관, 1개의 고대 유적지, 1개의 도시 풍경 호수, 6개의 문화 건물, 4개의 관광지, 그리고 Ike Ovoo를 포함하는 26개의 관광 명소를 갖춘 Kangbashi는 오르도스 최초의 '환경 예술 시범도시'가 됐다.

'1개의 도시, 2개의 지구, 3개의 단체'라는 전략적 개념에 따라, Dongsheng West, Kangbashi 지구 및 A'zhen이 차례로 개발됐고, Dongkangyi 지역은 본래 25㎢에서 현재 164㎢로 확장됐다. Dongkangyi의 인구는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당시 80,000명 미만에서 오늘날 870,000명으로 증가했다.

도시 개발의 30%는 건설에, 70%는 관리에 의존한다. 오르도스는 사람 지향적인 개발 철학을 고수하며, 도시 관리 방법을 혁신하고자 항상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오르도스는 지능적인 제도화, 표준화 및 사회화를 위한 도시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고, 풀 커버리지, 완전성 및 전천후를 특징으로 하는 도시 관리 형태를 도모했다. 오르도스는 깨끗한 전력과 책임감을 갖추고 있으며, 서비스 지향적이고, 최적화된 관리와 높은 법 집행 수준을 자랑하는 정돈되고 안전한 도시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또한, 더 나은 삶을 향한 사람들의 수요를 지속해서 충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시 관리가 점점 더 정교해짐에 따라, 오르도스는 '외양'은 물론 '기질' 측면에서도 고품질을 달성했다.

오늘날 오르도스는 활기로 가득 찬 유명한 현대 도시다.

오르도스는 '도시의 높이가 성장하고 있다'. 도심에서 고층 건물이 마치 버섯처럼 생겨나고 있으며, 각 건물로 인해 도시가 '더 높아 보인다'. 아름다운 농촌 건설 프로젝트를 통해 주택이 깔끔하게 정렬된 시골 지역을 꾸미고 있다. 또한, 오르도스는 '더 빨라지고' 있다. 오르도스에서는 한국, 베트남, 태국, 러시아 및 기타 국가로 가는 직행 비행편을 운행하고 있다. 공항에서는 연중 56개 도시로 향하는 총 50개 항로를 운행하고 있다. 오르도스는 국가문명도시, 국가녹색모델도시, 국가첨단사막화억제도시, 국가첨단녹색화도시, 국가위생도시, 우수국내관광도시, 국가정원도시, 국가삼림도시 같은 찬사를 들으며, 더 '아름다운' 도시가 됐다. 이들 찬사는 모두 오르도스의 '초록'과 '아름다움'을 증언한다.

자료 제공: Ordos Municipal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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