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에 방한용품 매출 급증…난방텐트 인기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한파 특보가 내려지는 등 한겨울 맹추위가 찾아오면서 방한용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롯데닷컴은 12월 1∼5일 방한용품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단열 시트는 233%, 핫팩과 손난로는 153%, 실내용 난방 텐트는 116% 매출이 늘었다.
특히 웃풍을 막아주고 체온만으로 5도 이상의 난방 효과를 낼 수 있는 난방 텐트는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전체 방한용품 매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롯데닷컴은 12월 한달간 방한용품 기획전을 열고 9∼15일에는 난방 텐트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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