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정부혁신 콘서트…최우수상에 '웹하드카르텔 방지대책'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방송통신 정부혁신 콘서트'를 열고 2019년 방통위와 유관 기관들이 도입한 새로운 정책과 개선 서비스 우수 사례를 시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방통위 인터넷 윤리팀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의 '불법음란물 유통근절을 위한 웹하드 카르텔 방지대책 추진'에 돌아갔다.
방통위 인터넷환경개선팀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스팸데이터 개방을 통한 범죄 예방 협업체계 구축'이 우수상을, 방통위 방송정책기획과의 '국민부담 경감을 위한 수신료 제도 개선'이 장려상을 받았다.
'국민이 체감하는 정부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는 방통위와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유관 기관 직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정부 혁신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며 "정부혁신을 위해 직원들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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