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BGF리테일은 편의점 CU를 통해 운영하는 아동 실종 예방 시스템 '아이CU'에 함께할 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이CU는 경찰청과 손잡고 전국 매장의 결제 단말기를 활용해 길 잃은 아동을 점포에서 안전하게 일시 보호한 뒤 가족을 찾아주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BGF리테일은 이처럼 결제 단말기를 활용하는 전국 단위 프랜차이즈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아동안전 협력체 '아이케어포유 얼라이언스'를 구성할 계획이다.
BGF리테일은 참여를 원하는 기업에 미아 찾기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아동안전에 기여할 경우 BGF 그룹에서 올해 제정한 '아동안전 시민상'도 수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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