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등 규제자유특구 7곳 2차 지정

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등 규제자유특구 7곳 2차 지정
울산·경남·전북·광주·제주·전남·대전 선정

(서울·세종=연합뉴스) 김보경 윤지현 기자 = 울산·경남·전북·광주·제주·전남·대전 등 7개 지역이 혁신적인 기술을 시험하고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규제자유특구 2차 지역으로 지정됐다.

규제자유특구를 정하는 최고 심의·의결기관인 특구위원회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3차 회의를 열고 7개 지방자치단체를 규제자유특구 2차 지역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승인된 특구계획은 울산 수소그린모빌리티, 경남 무인선박, 전북 친환경자동차, 광주 무인저속 특장차, 제주 전기차 충전서비스, 전남 에너지 신산업, 대전 바이오메디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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