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롯데건설은 실내 공기 질 개선을 위한 공기 청정 겸용 환기시스템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가구 내 초미세먼지뿐 아니라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이산화탄소 등의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오염 물질의 형태에 따라 공기 청정 모드와 환기 모드가 작동하며 24시간 자동 운전된다.
거실 천장에 설치된 환기시스템이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흡입한 뒤 필터링을 거쳐 각 방으로 깨끗한 공기를 공급한다.
또 집밖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공기청정기나 환기시스템을 작동시킬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고 롯데건설은 소개했다.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