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 고리 형태…모바일기기로 맞춤형 케어모드 추천·실행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LG전자[066570]는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브랜드인 'LG 프라엘(Pra.L)'의 런칭 2주년을 맞아 신제품 '더마 LED 넥케어'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더마 LED 마스크(피부 톤 및 탄력 관리), 토탈 타이트업 케어(탄력 관리), 갈바닉 이온 부스터(화장품 흡수 촉진), 듀얼 브러시 클렌저(클렌징), 초음파 클렌저에 이은 6번째 제품이다.
'더마 LED 넥케어'는 목 부위 피부 관리를 위한 뷰티기기로, 나쁜 자세나 습관 등으로부터 피부를 사전 관리하고 싶거나 피부 탄력이 떨어져 사후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다.
LED 파장을 이용해 목 부위 피부 탄력과 수분 증가에 도움을 주며, 피부 속 깊이 진피층까지 LED 광량을 전달하는 '코어라이트'가 적용됐다. 특히 원형 고리 형태여서 목에 걸어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기기에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피부 상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이후 제품 안쪽에 탑재된 피부톤 센서의 측정 결과에 따라 맞춤형 케어모드를 추천·실행한다.
'P&K 임상연구센터'에 의뢰해 35∼55세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실험했더니 6주간 주 2회 사용하도록 한 결과 피부결 개선(12.3%)과 피부 속 수분 증가(15.9%), 피부탄력 개선(8.9%)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가격은 출하가를 기준으로 119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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