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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신한은행, 레드햇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종합)
레드햇 포럼 2019…"무상 공개 SW로 기업혁신 이끌 것"
"IBM에 인수된 뒤 오픈소스 영향력 더 커져"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무상으로 공개되는 소프트웨어인 오픈소스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레드햇은 오픈소스를 활용해 기업 혁신을 이끌겠다고 선언했다.
레드햇은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레드햇 포럼 2019'를 열어 오픈소스 방식과 환경이 기업과 조직에 확대·적용된다면 혁신이 일어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헬렌 킴 레드햇 아태지역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는 "혁신에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세계를 혁신하는 데 위계질서가 더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관계자가 참여하는 오픈소스 방식이 상명하달식의 과거 기업 문화를 바꿀 수 있다"며 "사회 전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했다.
데미안 웡 레드햇 총괄 매니저는 "한국 여러 기업도 성공을 위해 레드햇의 오픈소스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헬렌 킴 CMO(최고마케팅책임자)는 "7월 IBM에 래드햇이 인수되면서 오픈소스의 영향력을 더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IBM과 함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리더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열린 '2019 레드햇 이노베이션 어워드 APAC 시상식'에서 신한은행과 포스코ICT는 각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부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부문에서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파스(PaaS·서비스 제공업체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유형) 기반의 서비스 환경을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포스코 ICT는 3월 스마트 팩토리의 인프라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한 점이 인정돼 수상했다.
jung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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