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16일 인공지능(AI) 기반의 동영상 모의면접 애플리케이션 '아이엠 그라운드'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앱은 구직자가 직접 면접 영상을 촬영하면 AI가 표정과 목소리, 발음, 속도, 시선 등 8가지 요소를 분석한 뒤 이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향, 실제 면접 팁까지 리포트 형식으로 보여준다.
또 모바일에 최적화된 문답형 인성 검사와 패턴 기억하기, 같은 그림 찾기 등 게임 형태의 인·적성 검사도 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구직자 개개인에게 특화된 면접 솔루션"이라면서 "구직자가 지원하려는 직무와 신입·경력 여부 등에 따라 서로 다른 문항이 출제되기 때문에 효과적인 면접·인·적성 검사 준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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