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말레이시아 녹색기술공사, 제10회 IGEM 발표
-- IGEM 2019, 28억 링깃(RM)에 달하는 잠정 사업과 35,000명에 달하는 방문객 목표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2019년 10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오늘 마하티르 빈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가 28억 링깃(RM)에 달하는 잠정 사업과 35개국 35,000명의 방문객을 목표로 하는 제10회 IGEM 2019(International Greentech & Eco Products Exhibition & Conference Malaysia)의 개막을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내각 장관, 대사, 국제 대표단 및 기타 고위 관료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말레이시아 녹색기술공사(Malaysian Green Technology Corporation)가 공동 조직했다.
에너지·과학기술·환경·기후변화부 장관 Yeo Bee Yin가 주관하는 IGEM 2019는 "지속가능성 혁신(Innovating Sustainability)"이라는 주제로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RE), 에너지 효율성, 운송, 폐기물, 물, 제조 및 농업 부문 전반에 걸쳐 300개가 넘는 부스에 대해 전시 면적 매진을 달성했다. IGEM 2019의 목적은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모든 혁신을 도모하고, 모든 산업에서 지속가능성을 채택함으로써 경제 번영과 더불어 기후 안정성이라는 밝은 미래를 보장하는 것이다.
마하티르 빈 모하맛 총리는 "오늘은 기후변화 책임에 대한 이행을 다시 한번 약속하는 중요한 날"이라며 "환경 위험과 결핍을 줄이는 한편, 인간 웰빙을 개선하고, 사회 평등을 구축하는 저탄소 경제가 부상했다. 지난 수십 년 사이 녹색 경제는 기본적으로 경제를 지속가능성 동력원으로 바꾸는 전략적 우선순위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말레이시아는 오랜 세월 동안 환경 보존, 기술 혁신 및 경제 번영 간에 균형을 지지했으며, 그 과정에서 발전을 거듭했다"면서 "그 기반에는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에코시스템과 긍정적인 제도적 힘이 있다. 말레이시아는 새로운 창업을 지원하고, 더 큰 포용성을 도모하고자 혁신적인 에코시스템을 개발하는 노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풀뿌리 차원에서 혁신을 도모했다"라고 덧붙였다.
재생에너지 채택률을 높이고자, Yeo Bee Yin 장관은 말레이시아의 전기공급산업 재해석 제안서(Malaysia's Electricity Supply Industry proposal, MESI 2.0)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 국민이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을 선택할 수 있도록 녹색 관세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그녀는 또한 이 녹색 관세가 태양광, 바이오매스 또는 바이오 가스 등 재생에너지원으로 100% 발전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선택권을 소비자에게 부여하는 관세 라이더(tariff rider) 형태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그녀는 말레이시아 녹색 속성 추적 시스템(Malaysian Green Attribute Tracking System, MGATS)도 도입했다. MGATS는 재생에너지 발전에서 녹색 속성을 추적 및 거래하며, 국가적인 재생에너지 자원을 추적하고 확인하는 전용 국가 플랫폼이다. MGATS는 또한 거래가 가능한 재생에너지 인증서의 발행도 촉진할 전망이다. 이와 같은 인증서는 녹색 투자를 장려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Yeo Bee Yin 장관은 "IGEM은 저탄소 경제 및 지속가능성 실천과 관련해 변화하는 수요를 따라가고자 지난 10년 동안 수많은 변환을 거듭했다"라며 "그동안 IGEM은 여러 부처, 기업, 기업가, 사업 및 대중을 대상으로 녹색기술 제품과 서비스의 수용, 채택 및 인식을 가속화하고자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IGEM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동시에 아우르는 분명 강력한 플랫폼"이라며 "이는 오늘날 절대적으로 중요한데, 그 이유는 모든 부처 간에 조화로운 노력과 기여,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 간에 더욱 강력한 파트너십 및 말레이시아의 기후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국민의 지지 등을 요구하기 때문"이라고 마무리지었다.
Yeo Bee Yin 장관은 기후변화 안건을 지키는 제도적 역량과 수용력을 강화하고자 이달 2일부터 IGEM을 공동 조직한 말레이시아 녹색기술공사를 말레이시아 녹색기술 및 기후변화센터로 재브랜딩한다고 발표했다. 재브랜딩된 이 센터는 전략적인 기후 회복 실천, 주요 부처 간 협력, 여러 산업에서 녹색기술 혁신의 채택 장려 및 대중 인식 개선 등을 포함하는 확장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녹색기술 및 기후변화센터는 기후변화 데이터, 정색 분석, 완화조치 보고와 모니터링 및 국가적 차원에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MESTECC의 실질적인 기후변화 및 녹색기술 시행기구가 될 전망이다.
Tenaga Nasional Berhad, Cypark Resources Berhad 및 UEM Edgenta가 후원하는 IGEM 2019에서는 북유럽, 네덜란드, 캐나다 고등판무관실, 국제 도시 지속가능성 및 녹색 건물 회의, Shell Malaysia, Dewan Bandaraya Kuala Lumpur, Capital Markets Malaysia, Malaysia Commercialisation Year 및 Technology Park Malaysia 같은 지역 및 국제 단체가 총 10개의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www.igem.my를 참조한다.
말레이시아 녹색기술공사(Malaysian Green Technology Corporation, GreenTech Malaysia) 소개
말레이시아 녹색기술공사는 녹색기술 종합계획(Green Technology Master Plan, GTMP 2017-2030)과 맥락을 같이 하며, 말레이시아에서 녹색 성장 및 지속가능성을 위해 녹색기술을 지휘하는 MESTECC 산하의 정부 기관이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91010/2607570-1
IGEM 2019 개막을 선언하는 마하티르 빈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
출처: Malaysian Green Technology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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