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2019 세계 사물 인터넷(IoT) 전시회, 중국 우시에서 개최
AsiaNet 80420
(난징, 중국 2019년 9월 10일 AsiaNet=연합뉴스) World Internet of Things News Center는 이달 7~10일에 2019 세계 사물 인터넷(IoT) 전시회(World Internet of Things (IoT) Exposition)가 타이후호 연안에 위치한 우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8일, 전시회장 곳곳에서는 멋진 사물을 볼 수 있었다. 무인자동차 구역에서는 자동차 대시보드가 실시간으로 교통정보, 적색 신호 및 도로정체 알림 등을 보였다. 운전자는 끝까지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됐다. 자동차는 자율주행을 하며, 스스로 이동했다.
'IoT의 도시' 우시에서는 어느 곳에서나 IoT 요소를 볼 수 있다.
HLA 스마트 창고에는 물건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지만, 직원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IoT 기술 덕분에 더는 '사람이 물건을 찾는 것'이 아니라 '물건이 사람을 찾는다'. 옷은 자동으로 포장된다. 5G + IoT 기술을 이용하는 포도원에서는 모바일폰으로 물을 주고, 거름을 넣는 과정을 관리할 수 있다. 덕분에 포도 재배나 온라인 농사 게임만큼이나 편리해졌다.
인간 생활 또는 산업에서 IoT 기술이 전례 없는 변화, 스마트 연금, 스마트 홈, 스마트 물류, 스마트 치료 등을 선보이고 있다. 우시의 전시와 실천 활동을 통해 IoT가 소개하는 양질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망을 파악할 수 있다.
우시는 10년 만에 IoT 산업의 새로운 고지로 부상했다. 2,000개가 넘는 IoT 관련 기업이 계속 시범지구에 들어서면서 관련 칩, 센서 기기, 망 통신, 스마트 하드웨어 및 응용 서비스로 구성된 업계망을 구축했다. 작년 IoT의 산업 수익은 2,638.7억 위안을 기록했고, 생산량은 장쑤성 전체의 생산량 중 거의 절반에 해당했다.
300개가 넘는 시범 프로젝트, 21개의 국가 등급 시범 프로젝트, 세계 최초의 도시급 차량 인터넷(Internet of Vehicle, IoV) 프로젝트, 중국 최초의 IoV 시범 지구, 2018 '탑 20 세계 스마트 도시' 등을 통해, 우시는 지난 10년 동안 스마트 도시를 운영해왔다. CCID 부사장 Liu Wenqiang은 우시가 국가 IoT의 대규모 적용을 위한 모범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미래에 IoT를 발전시키는 법 - 중국, 장쑤, 그리고 우시를 주목하라." 누군가는 우시의 10년이 장쑤성의 10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우시는 지난 10년 동안 꾸준한 실천을 통해 발전을 주도하고, 중국에 영향을 미치는 IoT 산업 패턴을 구축했다.
자료 제공: World Internet of Things News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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