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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류인사 맞교환 후 푸틴-젤렌스키 통화…"관계 정상화에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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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류인사 맞교환 후 푸틴-젤렌스키 통화…"관계 정상화에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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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류인사 맞교환 후 푸틴-젤렌스키 통화…"관계 정상화에 의미"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최악의 갈등 관계에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억류 인사 맞교환으로 관계 개선의 계기를 마련한 직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관계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렘린궁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억류 중이던 상대국 인사들을 상호 석방하는 '대규모 거래'를 성사시킨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측의 요청으로 푸틴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두 정상은 양국의 억류 인사 상호 석방과 송환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이번 조치가 양국 관계 정상화와 개선에 큰 의미를 지닌 것이라는 데 견해를 같이했다.
    정상들은 이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정부군과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 간 무력 대치 상황과 관련, 휴전 체제 준수와 전선에 배치된 병력 및 무기의 지속적 철수가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 방안 논의를 위한 국제회의인 '노르망디 형식' 회담 재개 전망과 관련해선 "회담이 내실 있고 기존 합의들의 이행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계속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고 크렘린궁은 소개했다.
    노르망디 형식 회담은 우크라이나 분쟁 해결을 위한 러시아·우크라이나·독일·프랑스 간의 4자 회담을 일컫는다.
    푸틴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향후 접촉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크렘린궁은 덧붙였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앞서 이날 서로 억류 중이던 '정치범' 성격의 상대국 인사 35명씩을 석방해 본국으로 돌려보내는 맞교환을 오랜 협상 끝에 성사시키면서 관계 개선의 기반을 마련했다.

    cjyo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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