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일본의 수출규제를 계기로 출시된 'NH-아문디 필승코리아 펀드'(필승코리아 펀드)의 운용 전략을 소개하는 설명회가 열린다.
NH투자증권[005940]은 4일 오후 4시 여의도 본사 4층 아트홀에서 이 펀드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 김병연 연구원과 기업분석부 박주선 연구원이 '한일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제외 영향 및 국산화 이슈'를 주제로 강연하고 NH-아문디자산운용 정희석 매니저가 필승코리아 펀드의 운용 전략을 설명한다.
누구나 참석해 강연을 들을 수 있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무역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가입해 화제가 됐다.
9월 2일 현재 총 427억원이 모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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