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후원하는 '이엔엠모터스포츠팀'의 오일기 선수와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김종겸, 조항우 선수가 1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 6라운드에서 1∼3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한국타이어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이번 시상대를 모두 차지했으며, 이번 시즌 치러진 6번의 라운드 동안 우승컵을 독점했다"며 "한국타이어가 세계 약 40여 개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며 축적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도 한국타이어 공식 후원팀인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총점 130점으로 팀 챔피언십 포인트 순위 1위이고, 김종겸 선수와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 조항우 선수 등 소속 선수 3명이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순위 1∼3위에 올랐다고 한국타이어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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