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493.02

  • 138.53
  • 2.59%
코스닥

1,117.85

  • 2.98
  • 0.27%
1/4

7월 일본 로밍 이용자 14.5% 급감…'일본 안 가요' 운동 여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7월 일본 로밍 이용자 14.5% 급감…'일본 안 가요' 운동 여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7월 일본 로밍 이용자 14.5% 급감…'일본 안 가요' 운동 여파
    일본 여행자 감소율의 2배 육박…노웅래 의원 "과거와 다른 자발적 불매운동"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일본의 수출 규제 이후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의 하나로 널리 확산한 '일본 안 가요' 운동 여파로 7월 일본 휴대전화 로밍 이용자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통신 3사의 일본 로밍 신청자는 30만1천285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35만2천516명보다 14.5%(5만1천231명) 감소했다.
    이는 전달 일본 로밍 이용자 수(33만2천251명)에 비해서도 7.9%(2만8천422명) 적은 수치다.

    1~7월 일본 로밍 이용자 수도 231만279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6%(30만3천860명) 줄었다.
    지난달 일본 로밍 이용자 수 감소율은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자 수 감소율( 7.6%)의 1.91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일본을 방문한 이들이 한국 내 반일 정서와 로밍 요금 부담 등으로 로밍 통화를 자제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불매 운동의 여파로 일본 여행자 수가 양적으로 줄었을 뿐만 아니라 방문 기간이 단축되는 등 질적인 차원에서도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노웅래 위원장은 "일본 경제침략에 대응하는 국민적 차원의 자발적 불매운동이 지속되고 있다"며 "과거와는 분명히 다른 양상으로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고 말했다.


    [표] 일본 로밍 이용자 수 추이 (단위: 명)
    ┌───────────────────┬─────────────────┐
    │2018년│ 2019년 │
    ├─────────┬─────────┼────────┬────────┤
    │ 월별 │ 이용자수 │ 월별 │이용자수│
    ├─────────┼─────────┼────────┼────────┤
    │ 1월│ 402,794 │ 1월 │368,147 │
    ├─────────┼─────────┼────────┼────────┤
    │ 2월│ 370,638 │ 2월 │353,441 │
    ├─────────┼─────────┼────────┼────────┤
    │ 3월│ 377,530 │ 3월 │322,412 │
    ├─────────┼─────────┼────────┼────────┤
    │ 4월│ 383,039 │ 4월 │315,161 │
    ├─────────┼─────────┼────────┼────────┤
    │ 5월│ 366,949 │ 5월 │317,582 │
    ├─────────┼─────────┼────────┼────────┤
    │ 6월│ 360,673 │ 6월 │332,251 │
    ├─────────┼─────────┼────────┼────────┤
    │ 7월│ 352,516 │ 7월 │301,285 │
    ├─────────┼─────────┼────────┼────────┤
    │ 합계 │2,614,139 │ 합계 │ 2,310,279│
    └─────────┴─────────┴────────┴────────┘
    (자료: 노웅래 의원실, 과기정통부)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