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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휴양지서 불꽃놀이 중 관람객 9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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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휴양지서 불꽃놀이 중 관람객 9명 다쳐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지난 16일(현지시간) 저녁 프랑스 남부 유명 휴양지 콜리에르에서 열린 불꽃놀이 대회에서 오발로 인해 9명이 다쳤다고 AFP 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불꽃 한 발이 매우 낮은 곳에서 터졌고, 불똥이 이를 관람하던 8만명의 관람객 중 일부에 쏟아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세 명의 의사가 부상자들을 긴급 처치했다.
3명은 병원으로 후송됐고, 이중 한명은 어깨 골절 수술을 받았다.
불꽃은 해변 근처의 바지선에서 쏘아졌다.
경찰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콜리에르는 스페인과 접한 프랑스 남부 지역의 유명 휴양지로, 평소 인구는 3천명에 불과하지만 여름 휴가철에는 30배 가량의 관광객이 몰린다.
pdhis9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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