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98.04

  • 208.90
  • 4.10%
코스닥

1,127.55

  • 46.78
  • 4.33%
1/3

美, 가구·유아용품 등 44개 품목 對중국 추가관세 대상서 제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美, 가구·유아용품 등 44개 품목 對중국 추가관세 대상서 제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美, 가구·유아용품 등 44개 품목 對중국 추가관세 대상서 제외
    USTR "연말 쇼핑 시즌 앞두고 소비자 보호하기 위한 결정"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유아용품과 가구, 인터넷 모뎀 등 일부 중국산 수입품을 추가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오는 9월 혹은 12월부터 10% 관세가 부과되는 3천억 달러(약 363조원) 상당의 중국산 수입품에서 44개 품목을 제외한다고 이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미국 통계국(USCB)을 인용해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 품목의 규모가 총 78억 달러(약 9조4천억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관세가 부과되지 않는 제품은 대부분 중국에서 생산된 목제 가구와 철제·플라스틱 의자 등이다.
    모뎀과 라우터 등 통신장비도 10% 관세 부과 대상에서 빠졌다. 이들 품목에는 이미 25%의 관세가 부과되고 있다.
    그런 까닭에 10% 관세는 지금껏 대중 관세 부과에서 제외됐던 스마트 스피커와 스마트 워치, 블루투스 헤드폰 등에 매겨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USTR은 이 밖에 플라스틱 제조에 쓰이는 화합물과 종교용품, 아기침대와 요람, 유모차, 카시트 등 영유아용품 등도 추가 관세 부과 대상에서 빠졌다고 밝혔다.
    이런 조처는 중국산 제품 전반에 고율 관세를 부과한다는 계획이 실행되면 제품 가격이 급등할 수 있는 만큼 미국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일반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USTR은 설명했다.
    1천140억 달러(약 138조원) 규모의 가구 산업은 올해 5월 미국 정부가 가구와 가전 등 2천억 달러 상당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10%에서 25%로 인상하면서 가격 인상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부문으로 꼽힌다.
    hwangc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