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중국 '불의 땅' 투루판에 축구장 3천개 크기 차량시험장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중국 '불의 땅' 투루판에 축구장 3천개 크기 차량시험장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중국 '불의 땅' 투루판에 축구장 3천개 크기 차량시험장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에서 가장 더워 '불의 땅'이라 불리는 서북부 투루판에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험장이 완성됐다.
    14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신장위구르자치구에 있는 투루판에 들어선 이 테스트장은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와 독일 폴크스바겐의 합작회사가 세웠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달 독일 전문가의 검사와 중국 감독 당국의 심사를 통과했다.
    테스트장의 전체 면적은 23.3㎢로 축구장 3천270개 넓이에 해당한다.
    투루판이 선택된 것은 중국에서 가장 더운 지역이기 때문이라고 프로젝트의 저우하오 수석 엔지니어는 말했다.
    극한 지리 조건은 차량의 품질을 철저히 테스트하는 데 적합하다.
    투루판 분지에 있는 투루판은 지표 온도가 여름에는 83℃까지 오를 수 있다.
    심지어 기온도 50℃ 넘게 상승할 때가 있어 건설 작업은 야간에 이뤄졌다.
    이 지역은 고온 외에 강풍으로 '바람의 창고'라는 별명도 있다.
    이제까지 고속 테스트장 건설은 독일과 일본에 의존해야 했지만 이번에는 중국 업체가 독자적으로 했다고 저우 엔지니어는 밝혔다.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