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15∼18일 경기도 시흥·안산·화성시 일대에서 '시화호, 해양레저의 큰 물결'을 주제로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해까지 선수·관람객 누적 262만여명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요트, 카누, 철인3종, 핀수영 등 4종의 공식경기와 드래곤보트·고무보트·바다수영 등 4종의 번외경기가 열린다.
보트, 카약, 수상 오토바이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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