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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몰디브' 살다 호수…환경오염 우려에 개발금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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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몰디브' 살다 호수…환경오염 우려에 개발금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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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의 몰디브' 살다 호수…환경오염 우려에 개발금지령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하얀 모래밭과 맑은 담수로 '터키의 몰디브'로 불리는 살다 호수 주변 개발이 환경 오염 우려로 전면 금지됐다.
    무라트 쿠룸 터키 환경도시부장관은 6일(현지시간) 남서부 부르두르 주(州) 예실로바 지역의 살다 호수 주변 295㎞ 지역을 보호구역으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는 호수 주변 차량 통행이 잦아지면서 환경 파괴 우려가 제기된 데 따른 것이라고 쿠룸 장관은 설명했다.
    쿠룸 장관은 "앞으로 호수 주변 차량 통행을 금지할 것"이라며 "호숫가로부터 500∼600m까지 샤워실과 탈의실, 모스크(이슬람 사원)를 제외한 어떤 건물의 건축 허가도 내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부인 에미네 에르도안 여사도 살다 호수 보호 문제에 관심을 기울였다.




    에미네 여사는 지난 2일 트위터에 "살다 호수는 터키의 아름다움 중 하나"라며 "우리 정부가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해 성실히 노력하고 있음을 믿는다"고 적었다.
    살다 호수는 몇 년 전부터 '터키의 몰디브'로 유명해졌으며, 관광객이 몰려 환경 파괴 우려가 제기돼 왔다.
    kind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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