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전자상거래 업체 티몬은 자사 모바일 생필품 최저가 채널 슈퍼마트에서 1천600여종의 상품을 최대 50% 이상 할인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즉석밥, 세제, 화장지, 물티슈 등 구매 빈도가 높은 100여개의 주요 상품은 무료배송까지 해준다.
티몬은 주요 상품을 대형마트 판매가와 비교할 경우 최대 60%까지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대표 상품은 구강 청결제인 '리스테린 제로'와 '오랄비 초미세모 벨벳 잇몸케어 블랙티', 'CJ햇반', '질레트 마하3 면도날' 등이다.
티몬은 슈퍼마트의 핵심인 가격 혜택을 더 많은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신선식품의 경우 산지직송 방식을 도입해 기존 서울·경기 위주이던 지역적 한계를 허물고 전국 서비스로 개편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앞으로 더욱 파격적인 쇼핑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이 고민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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