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맵 이용현황 분석 결과…인천 하나개해수욕장 이용객 증가 최고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SK텔레콤은 T맵(T map) 이용 현황 분석 결과 이용자들의 7월 야외활동이 작년보다 늘었다고 4일 밝혔다. 7월 T맵 이용자의 여행·레저 카테고리 길안내 요청건수는 1천652만여 건으로 작년 동기보다 13.84% 늘었다.
SK텔레콤은 "역대급 폭염을 기록했던 작년 7월보다 올해 7월 평균 기온이 1.9℃ 낮아진 것이 야외활동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해수욕장과 워터파크·수영장 길안내 요청은 각각 5.34%와 4.82% 증가하는 데 그쳤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는 예당호 출렁다리, 삼락생태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부여서동연꽃축제, 봉화은어축제 등 다양한 장소로 방문객이 분산된 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7월 인기 피서지로는 롯데월드, 을왕리해수욕장, 해운대 해수욕장, 비발디파크오션월드, 에버랜드 등으로 나타났다. 전국 피서지 가운데 올해 방문객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인천 무의도의 하나개해수욕장이었다.
7월 T맵 전체 목적지 가운데 가장 많이 검색된 곳 1위와 2위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스타필드하남과 인천국제공항으로 조사됐다.
◇ 7월 인기 피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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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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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롯데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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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을왕리해수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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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해운대해수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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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비발디파크오션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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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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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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