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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아세안 11번째 회원국 될까…평가단 9월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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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아세안 11번째 회원국 될까…평가단 9월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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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티모르, 아세안 11번째 회원국 될까…평가단 9월 파견
    2011년에 가입 신청했으나 '재정 상태' 부담 우려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 동티모르를 11번째 회원국으로 승인할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평가단을 다음 달 초 파견하기로 했다.
    2002년 인도네시아에서 독립한 동티모르는 2011년 인도네시아가 아세안 의장국으로 있을 때 아세안 가입 신청을 하고 지금껏 기다려왔다.




    교도통신은 아데 파드모 사르원오 주아세안 인도네시아 대사가 "아세안 모든 회원국 고위직과 아세안 상임대표로 구성된 평가단이 9월 4∼6일 동티모르를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1일 보도했다.
    아데 대사는 "평가단은 동티모르 방문 기간에 대통령과 총리, 국회의장, 정부 각료들과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세안의 한 외교관은 "우리는 이제 정말로 (동티모르에 대한) 평가에 착수할 것"이라며 "아세안 회원국이 되면 다양한 협정에 동의하고, 수많은 회의에 참석해야 하는 점 등에 관해서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 등 상당수의 아세안 회원국들은 동티모르의 열악한 재정 상태가 나머지 회원국들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우려해왔다.




    강원도 크기의 동티모르 인구는 130만명, 국내총생산(GDP)은 29억5천만 달러(3조5천억원)이다.
    아세안 회원국이 되면 모든 회원국에 대사관을 설치하고, 아세안 연간 운영비를 납부해야 하며 매년 약 200차례의 회의에 대표를 파견해야 한다.
    현재 아세안 회원국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등 10개국이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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