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23점…청주 KB, 존스컵 국제농구서 뉴질랜드에 패배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제41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대회에서 뉴질랜드 대표팀에 패했다.
2018-2019시즌 우승팀 KB는 25일 대만 신베이시 신좡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풀리그 2차전에서 뉴질랜드 대표팀에 61-73으로 졌다.
전날 대만 국가대표 B팀을 58-54로 제압한 KB는 1승 1패가 됐다.
KB는 이날 김민정이 23점을 넣고 염윤아는 16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KB와 미쓰비시 전기(일본), 대만 국가대표 A와 B팀, 뉴질랜드와 필리핀 국가대표 등 6개 팀이 출전했다.
KB는 26일 일본 미쓰비시 전기와 3차전을 치른다.
◇ 25일 전적
청주 KB(1승 1패) 61(15-23 16-22 15-19 15-9)73 뉴질랜드(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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