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PGA '에비앙 챔피언십' 후원…시그니처 체험존 운영
8번 홀 'LG 시그니처 홀' 지정, 홀인원 이벤트 등도 진행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LG전자[066570]는 25일 프랑스 론알프주(州)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개막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대회 기간에 골프클럽에는 'LG 시그니처 체험존'이 마련돼 갤러리 등이 올레드TV, 냉장고, 세탁기, 가습공기청정기, 와인셀러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골프장 내 VIP를 위한 공간에는 와인셀러가 추가로 전시됐다.
특히 주최 측은 8번 홀을 'LG 시그니처 홀'로 특별 지정, 주변에 설치된 배너를 통해 LG 시그니처 제품과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게 했다.
또 8번 홀에서 홀인원을 하는 선수에게는 LG 시그니처 제품을 선물하는 한편 LG전자 페이스북 계정에 선수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소비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LG 시그니처 올레드TV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이번 대회에 맞춰 '완벽(Perfection)'을 주제로 한 세 편의 디지털 영상을 공개했다. LG 시그니처와 골퍼들이 각각 제품과 경기에서 완벽을 추구하는 모습을 담은 이 영상에는 박성현 선수와 전인지 선수가 등장한다.
회사 관계자는 "에비앙 챔피언십은 LPGA 투어의 5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하나로,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공식 후원을 이어가며 'LG 시그니처'를 홍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uma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