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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동물복지과 신설…반려견 산업·동물 보호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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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동물복지과 신설…반려견 산업·동물 보호에 주력
인권담당관·아이놀이과·치매안심과·스마트시티과도 신설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주시가 인권과 동물복지, 아동 정책 등의 기능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24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조직개편으로 인권담당관, 동물복지과, 야호 아이놀이과, 치매 안심과, 스마트시티과 등이 신설됐다.
시는 기존 감사담당관 산하 인권센터팀을 인권 행정 구현과 인권 전반의 종합적·제도적 기반 강화를 책임질 인권담당관으로 확대했다. 산하 인권정책팀과 인권 옹호팀으로 구성, 2021년까지 2년 6개월 한시 기구로 운영된다.
또 반려견 산업과 동물 보호에 대한 행정수요 증가를 반영해 기존 동물복지팀의 기능을 늘려 동물복지과를 신설했다. 전주시는 지난해 동물복지 종합계획과 동물복지 조례를 만들었다.
시는 어르신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매 안심과,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 도시 정보화 대응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시티과, 아이들의 놀 권리 증진과 놀이문화 확산을 위한 야호 아이놀이과도 설치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사람·생태·문화와 따뜻한 일자리를 중심으로 전주를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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