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신한 레버리지 스탠더드&푸어스(S&P)500 선물 상장지수증권(ETN)'과 '신한 인버스 2X S&P500 선물 ETN'을 오는 2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ETN 2개 종목은 만기가 가장 가까운 미국 S&P500 지수 선물을 2배(레버리지), 그리고 -2배(인버스 2X) 각각 추종하는 상품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S&P500 선물 관련 상품은 환헤지형 상품만 상장돼 있었지만, 이번 ETN은 환노출형 상품이어서 S&P500 선물의 수익률에다 미국 달러로도 2배수만큼 투자한 효과를 갖게 된다고 신한금융투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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