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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러시아 "침범의도 없었다…기기 오작동으로 계획없던 지역 진입"

러시아 정부는 자국 군용기가 23일 두 차례에 걸쳐 한국 영공을 침범한 데 대해 한국 정부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고 청와대가 24일 밝혔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러시아 차석 무관이 전날 국방부 정책기획관에게 "러시아 국방부가 즉각적으로 조사에 착수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혀왔다"며 이같이 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31R2gKyDAAg


■ 정부, 日에 의견서 "수출규제·백색국가 제외 부당…철회해야"

정부는 24일 일본의 수출규제와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제외 방침이 부당하다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는 내용의 의견서를 일본 정부에 보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지난 7월 1일 일본 경제산업성이 입법예고한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15쪽 분량의 정부 의견서는 성 장관 브리핑 직전에 일본 경제산업성에 이메일로 송부됐다.

전문보기: http://yna.kr/d1RXgKxDAAW


■ 조국 이르면 내일 교체…후임 민정수석에 김조원 사실상 내정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25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 안으로 조 수석을 비롯해 정태호 일자리수석·이용선 시민사회수석 등 수석급 인사 교체를 단행한다는 것으로, 후임 민정수석에는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관계자는 2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민정·일자리·시민사회 등 3곳 수석에 대한 후임자 검증이 마무리 단계"라며 "이번 주 안에 인사발표를 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 이르면 내일(25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t.RLgKVDAAv


■ 볼턴 美 NSC 보좌관, 국방부 방문…질문에 '묵묵부답'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4일 오전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면담을 위해 국방부 청사를 방문했다. 볼턴 보좌관은 국방부 청사에 들어선 후 '호르무즈 해협에 한국군을 보내길 바라느냐'라는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 그는 정 장관 면담에 앞서 방명록에 '조국을 위해 헌신한 한국의 애국자들에게 행운을 빈다'는 글을 남겼다.

전문보기: http://yna.kr/x0RkgK3DAAv


■ "美당국, 北 공개한 잠수함은 '구형 잠수함 개조한 것' 평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시찰 장면을 통해 공개된 북한의 새 잠수함은 구형 잠수함을 개조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정부 당국이 평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CNN 방송의 윌 리플리 기자는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의 사진에서 보이는 잠수함에 대한 미국의 평가는 개조한 구형 잠수함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라고 미 정부 고위 관리가 말했다"고 밝혔다. 리플리 기자는 이 잠수함에 대해 "미국이 1년 넘게 파악하고 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yna.kr/n-RagKyDAA6


■ 한국노총 "내년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 위법" 재심의 요구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24일 최저임금위원회가 의결한 내년도 최저임금안에 대해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하며 재심의를 요구했다. 한국노총은 이날 고용노동부에 2020년 적용 최저임금안에 대한 이의 제기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2일 내년도 최저임금안(시간당 8천590원)을 의결했고 노동부는 19일 이를 고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q0RpgKADAAd


■ 오늘밤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장맛비…중부 최대 400㎜

24일 밤부터 28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올해 마지막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중국 중부까지 확장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공기가 한반도 쪽으로 유입되고 있다. 이런 고온다습한 공기가 북쪽에서 남하하는 건조한 공기와 만나면서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장마전선이 활성화해 느리게 한반도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z0RugKDDAAZ


■ 중국군 "주권·안전 확고히 지킬것…패권확장 도모 안해"

중국 국방부는 24일 국제 안보가 불안하다면서 국가 주권과 안전을 확고히 지키겠다고 밝혔다. 중국군은 이날 오전 베이징(北京)의 국무원 신문 판공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방 전략과 발전 계획 등을 담은 '신시대 중국 국방'이란 제목의 2019년 국방백서를 통해 이런 입장을 표명했다. 백서는 "국제 안보가 직면한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세계는 태평하지 않다"면서 "국가의 주권과 안전, 발전 이익을 확고히 지키는 것이 차세대 중국 국방의 근본 목표"라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Z1RXgKODAAa


■ 공부만 하고 놀지 못하는 청소년…33.8% "자살 생각해봐"

청소년들이 상대적으로 공부에 쏟는 시간은 많은 반면 여가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작년 6∼8월 초·중·고생 9천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아동·청소년 권리에 관한 국제협약 이행연구: 아동·청소년인권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5.6%는 하루 공부 시간이 3시간 이상이라고 답했다. 이런 응답 비율은 초등학생 41.4%, 중학생 46.1%, 고교생 48.6%로 나이가 많아질수록 높았다.

전문보기: http://yna.kr/v.RFgKADAAZ


■ 쿠팡, 오류로 전 상품 주문불가…모두 '품절'로 나타나

전자상거래업체 쿠팡에서 판매 중인 모든 상품이 24일 오전 '품절'로 처리되면서 주문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은 오류가 발생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판매 중인 모든 상품이 '재고 없음'으로 처리돼 주문이 불가능한 상태다.

전문보기: http://yna.kr/10RqgK6DAAs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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