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송파구는 민선 7기 단체장으로 취임해 첫 1년을 보낸 박성수 구청장의 공약이행률이 38.7%라고 24일 밝혔다.
구는 민선 7기 출범 후 공약 사업 75개를 확정했으며 7월 현재 29개 사업을 완료했고 나머지 46개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완료한 주요 사업으로는 일자리통합지원센터, 일자리허브센터,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 시니어컨설팅센터 등의 개관이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야간긴급돌봄서비스, 24시간 안전통합상황실 가동, 위례서로 일부 확장 등도 마무리됐다.
박 구청장은 "이 모든 성과는 힘을 모아준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민선 7기 2년 차에도 열심히 달려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의 성공모델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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