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유원골프재단(이사장 김영찬)이 국내 골프 유망주들의 국제 경험 확대를 위해 최근 3년 연속 대회 출전을 지원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2017년부터 골프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시작한 유원골프재단은 성적이 우수한 남녀 아마추어 선수를 해마다 6명씩 선발해 외국 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박주영, 김승민, 박지훈이 22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US 아마추어 챔피언십 예선에 참여했고, 6월에는 US 여자 주니어 챔피언십에 윤규미, 신지영 등 세 명이 역시 예선에 출전한 바 있다.
유원골프재단은 지원 대상자로 선발된 선수들의 왕복 항공료와 참가비, 숙소, 식대 등 체재비 전액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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