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아래서 문화 피서를"…내달 1∼10일 아산 신정호 별빛축제
(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제22회 한여름 밤의 신정호 별빛축제'가 다음 달 1∼10일 매주 목·금·토요일 밤 신정호 야외음악당과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축제에서는 코코·미녀와 야수 영화상영, 별빛드림 콘서트, 남도소리보존회의 우리소리 우리멋, 멘토오케스트라 공연, 달그락 록 밴드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는 천체망원경으로 별들을 관측하는 '목성아 토성은 어딨니'가 상시 진행된다.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한여름 밤 도심 속에서 영화,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문화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축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축제 일정은 (재)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a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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