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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통 전주 복숭아'…종합경기장서 25∼26일 직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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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통 전주 복숭아'…종합경기장서 25∼26일 직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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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통 전주 복숭아'…종합경기장서 25∼26일 직거래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명품 복숭아 큰 잔치'가 25∼26일 전주종합경기장 주차장에서 열린다. 100여년을 이어온 전주 복숭아의 맛을 뽐낼 최고의 상품이 선보인다.



이 행사는 전주시와 전주농협이 지역 특산품인 복숭아를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하도록 마련한 것으로, 당도가 높고 씨알이 굵은 것을 골라 직거래 방식으로 20∼30% 할인 판매한다.
명품 복숭아 품평회, 깜짝 경매, 가요제, 국악 공연 등의 부대행사도 곁들여진다.
또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주도 여행권도 준다.
일제강점기인 1910년대에 현재 완산구청 일대에서 처음으로 복숭아를 재배한 것으로 알려진 전주는 1970년대까지 우리나라 최대 복숭아 재배지(600㏊)였으며 현재 250여ha에서 연간 4천여t이 생산된다.
ic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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