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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녹색기후산업 육성 박차…산업지원센터 신설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시는 인천테크노파크에 인천녹색기후산업지원센터를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송도국제도시에 사무국을 둔 녹색기후기금(GCF)과 협력해 인천 내 녹색기후산업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
또 4개 중점 분야인 친환경·대기·폐기물·수질 관련 기업을 선정해 최대 5천만원의 제품 생산 사업비를 지원한다. 중소기업 녹색기후기술 연구개발과 시험평가 인증도 돕는다.
인천에 있는 녹색기후기업이 국내외 국제 전시회에 참가할 때 경비를 일부 지원하는 형태로 녹색기술 수출을 촉진한다.
현재 인천에는 환경기술 분야 기업 222곳이 자리를 잡고 있다. 전국에 있는 환경기술 관련 기업(5천702곳)의 3.8%를 차지한다.
시는 센터 신설과 더불어 앞으로 서구 환경산업연구단지 일대에 '강소연구개발특구'(가칭 에코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해 녹색기후기업 250여곳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윤현모 인천시 녹색기후과장은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따라 글로벌 환경사업 시장 규모가 꾸준히 증가해 2020년에는 1조3천35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본다"며 "인천을 녹색기후산업 글로벌 허브도시로 조성하도록 기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cham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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