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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건강상 이유로 약 1년간 공백기를 가진 배우 김정현이 tvN 새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복귀한다고 그의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가 15일 밝혔다.
소속사는 김정현이 올 하반기 방송할 '사랑의 불시착'에서 국내 사교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젊은 사업가 구준희로 출연한다고 설명했다.
박지은 작가 신작인 이 드라마는 현빈과 손예진의 호흡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김정현은 2015년 영화 '초인'으로 데뷔해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KBS 2TV '학교2017' 등 드라마에서도 활약했다. 그러나 2018년 MBC TV '시간'을 촬영하던 중 건강을 이유로 중도 하차한 후 활동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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