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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꿈꾸는 신청사는…대구시 시민원탁회의 열어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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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꿈꾸는 신청사는…대구시 시민원탁회의 열어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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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꿈꾸는 신청사는…대구시 시민원탁회의 열어 의견 수렴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는 16일 오후 그랜드호텔에서 '시민이 꿈꾸는 신청사'를 주제로 시민 원탁회의를 연다.
시청 신청사 건립 비전과 시설·공간 구성 등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참석자들이 '내가 꿈꾸는 신청사'에 대한 상상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신청사의 가장 중요한 가치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대구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가 신청사 기본구상 수립을 위해 지난달 7∼14일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 시민 여론조사 결과도 소개한다.
1993년 도심인 중구 동인동에 건립한 시청사는 시설이 낡고 업무·민원 공간이 부족해 신축 또는 이전 논의가 계속돼왔다.
시는 지난 4월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한 대구시 신청사 건립추진 공론화위원회를 공식 발족했다.
오는 10∼11월 구·군을 상대로 후보지를 접수한 뒤 12월에 시민참여단 평가를 거쳐 최종 건립 부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박선 시민 원탁회의 운영위원장은 "대구의 역사성과 전통을 살리고 새로운 100년을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 시청사가 재탄생할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tjd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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