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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밤부터 시간당 30㎜ 장대비…동해안 호우 예비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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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밤부터 시간당 30㎜ 장대비…동해안 호우 예비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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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밤부터 시간당 30㎜ 장대비…동해안 호우 예비특보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10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밤부터 영동을 중심으로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강릉 왕산 15㎜, 삼척 신기 13.5㎜, 강릉·삼척 8.5㎜, 설악산 7㎜, 삼척 도계 5.5㎜, 태백 5.2㎜, 대관령 4.7㎜, 동해 4.6㎜, 원주 0.1㎜ 등이다.
    오늘 밤부터 내일(11일)까지 저기압이 동해상으로 북동진함에 따라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해 영동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가 넘는 비가 내리겠다.
    내일도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겠으며 영서는 오후에 그치겠으나 영동은 모레(12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영서 20∼60㎜, 영동 50∼150㎜로 많은 곳은 200㎜가 넘겠다.
    현재 동해안과 산지에는 오늘 밤을 기해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다.
    이들 지역에는 내일 새벽을 기해 강풍 예비특보도 내려져 있고, 해상 전역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지는 등 기상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고, 산간계곡이나 하천에서는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미리 안전지대로 대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conany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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